안녕하세요. 리버브 감성포식자입니다.으캬캬 !! 드디어 봄이 옵니다. 이제 진짜 10도 이상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어요. 추운 겨울이 금새 지나가버린 거 같죠 ? 미세먼지를 제외하고는 정말 바닥에 드러누워서 그냥 잠들고 싶은 그런 날씨입니다.일하고 싶지 않아 !!!!!!!!!!!!!!!!!!!!!! 자, 오늘은 여러 분들이 너무나도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제 블로그에 아주 ~ 옛날이 이미 적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공유도 적고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운 음악 작업용 컴퓨터에서 각 부품드링 하는 역할에 대한 글입니다. 디지털 오디오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내용, 기본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숙지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자,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맥과 윈도우입니다.음악 작업시 사실 어떤 오에스를 쓰던 간에 상관없이 요즘 OS들은 기가막히게 좋습니다.'물론 하이시에라는 쓰레기이기 때문에 아직 쓰지마시고요.''윈도우7은 이제 좀 제발 갔다버리시기 바랍니다.' 음악 작업시에 가장 중요한 부품은 3가지입니다.CPURAM하드디스크 'SSD' 그외 부품들도 중요하지만 메인부터 설명드리지요. CPU 가 하는 역할은 지대합니다.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합니다.IQ가 좋은 사람이 두뇌 회전이 빠른 것이 사실이지요. 음악 소프트웨어 DAW에서 CPU는 모든 일에 관여합니다.그러나 우리가 음악 작업시 연관이 깊은 섹션은 1. 실시간 레코딩 시에 레이턴시2. 가상악기를 얼마나 많이 걸 수 있는지3. 가상이펙터를 얼마나 많이 걸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1. 실시간 레코딩할 때 레이턴시가 발생하지요 ? 모니터링할 때 늦게 들리는 현상입니다.이 CPU의 클락수가 높을 수록 !!! 레이턴시가 낮습니다.그리고 버퍼사이즈를 더 낮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CPU의 성능이 떨어진다면 ?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요 ? 문제는 아니지만 원활한 작업이 불가할까요 ?실제 상황을 봅시다. 레코딩을 합니다.인풋 모니터링을 켰습니다.오디오 인터페이스 설정에서 버퍼사이즈를 최하로 잡아줍니다. 32샘플이나 64샘플그리고 레코딩을 합니다.레이턴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오버롤 레이턴시 10 이상부터 대개 사람은 레이턴시를 느낍니다. 근데 !!!!!!!녹음하는 동안에 틱노이즈가 발생합니다. 틱틱틱 거립니다. 심지어 레코딩한 소스에도 틱틱 노이즈가 껴있습니다.녹음하다가 CPU 오버로드 에러가 뜹니다. '레코딩하다가 멈춥니다.'Drop out 현상이 발생합니다. 레코딩이 제대로 안됩니다. 이것이 바로 CPU 과부하에 의한 대개의 증상입니다.이때는 버퍼사이즈를 올려야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버퍼사이즈를 올렸더니 레이턴시가 너무 높아서 딜레이된 모니터링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 오디오 인터페이스 역시 레이턴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드라이버를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그리고 연결 규격에 의한 차이도 있습니다. '대역폭' USB2.0 / USB3.0 / USB-C / 썬더볼트2 / 썬더볼트3 / Pcie가 전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송 연결 규격입니다. 이때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전송방식이 USB2.0 이라면 꽤나 높은 레이턴시를 자랑하게 되지요.그리고 3.0 이후만 되더라도 꽤 낮은 레이턴시 값을 갖게 되지만 썬더볼트, USB-C, PICE 보다는 높습니다. CPU의 성능이 좋을 수록그리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드라이버 성능이 좋을 수록 레이턴시 값은 안정적으로 낮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즉, 실시간 레코딩을 위한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CPU를 좋은 걸 쓰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전송 규격이 가장 빠른 것 혹은 드라이버가 좋은 것을 쓸 수록 이득을 보게 됩니다. 2. CPU의 성능이 좋을 수록 더 많은 가상악기를 로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가상이펙터를 로딩할 수 있습니다. 2가지 악기를 예로 들어볼게요.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럼이라는 악기가 있지요 ? 웨이브테이블 신디사이져입니다.이 신디사이져는요. 샘플 악기가 아닙니다. << 샘플러가 아닙니다.즉, CPU 가 일처리를 해가지고 소리를 계산해서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복잡하게 만들어진 소리일 수록 ? CPU 과부하가 심해집니다. 단순하게 CPU 게이지가 세럼 악기 몇개만 걸어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CPU의 클락이 높을 수록 그리고 멀티 코어로 더 많은 코어가 나눠서 연산할 수록 더 많은 악기를 걸어서 사용할 수 있죠. 컨탁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샘플러입니다. 이 컨탁은 신디사이져류보다는 덜 먹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악기 중에 하나입니다.CPU의 성능이 좋을 수록 더 많은 컨탁을 열 수 있습니다.하지만 !!!!!!!!!! 샘플을 로딩해서 쓰는 것은 또 다른 부품이 더 큰 관여를 합니다. 바로 RAM 용량입니다. * 다음 램파트에서 다룹니다. 역시나 또 다시 나오는 문제가 바로 레이턴시 문제입니다.아까 실시간 레코딩 그리고 실시간 인풋 모니터링을 할 때 레이턴시가 발생하게 된다고 했지요 ? 그런데 이 가상악기 레코딩 그리고 미디 입력 시에도 레이턴시가 생깁니다. 이 또한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버퍼사이즈를 줄이게 됩니다.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단순합니다. 악기를 하나만 로딩해서 쓰는 것도 아니고 이미 이펙터를 사용해서 여러 트랙에 CPU를 리소스를 많이 쓰고 있다면 ? 버퍼사이즈를 줄이고 싶어도 못 줄이는 상황이 옵니다. << 틱노이즈 그리고 CPU 오버로드 현상 오히려 보컬 레코딩을 한다고하면 모든 트랙을 오디오로 만들어서 다른 가상악기트랙을 다 unable 로 만들어버립니다.그리고 이펙터 역시 이미 오디오 익스포트 다 했으니 비활성화해서 CPU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겠죠 ? 그러나 수정 작업을 빡세게 하면서 실시간으로 여러 트랙을 수정을 하고 싶은 경우 ? 프리즈 기능이나 오디오 익스포트를 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CPU를 고사양으로 고클럭, 멀티코어가 더 많은 CPU를 사용할 수록 '더 원활하게' 오디오 익스포트 안 하고 프리즈 기능 안 쓰고 순수하게 악기 다 열어놓고 레이턴시 걱정없이 작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가상악기가 많이 열려있고 이펙터까지 많이 걸어놓은 상태에서 해당 프로젝트에서 레이턴시 없이 보컬 녹음까지 데모로 하고 싶다면 ? 당연히 돈 많이 들여서 고클락 멀티코어 개수가 더 많은 CPU를 쓰면 됩니다. 안 좋은 컴퓨터라고 해서 음악 작업을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대개 저가의 컴퓨터의 가장 열악한 문제는 CPU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 번에 세럼 4개도 못 여는 CPU 성능이라면... 짜증나서 작업하겠어요 ? 세럼만 열어서 작업하지 않잖아요 ?하지만 작업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불편할 뿐이예요' 여건이 되는 한에서제일 좋은 CPU를 사서 쓰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 다음 파트 램을 기대해주세요. 좋아요 공유 부탁드려요. 컴퓨러뮤직 오덕과 오디오환자의 끈적한 CPU리버브가 함께한다 ! 캬악 !!!!!!!http://reverb.co.krhttp://facebook.com/reverbkoreahttp://instagram.com/emotionalpredatorhttp://protools.kr010-5494-1005ablet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