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버브 감성포식자입니다.이제 봄기운 가득하지요 ? 어제까지 마지막 꽃샘추위가 다 떠나가고 오늘부터 다시 조금은 미지근하면서도 따스한 바람이 붑니다.겨울도 다 가고, 만들면 모든 것이 일이면서도 사소한 것들에 스트레스 받는 휴먼이라는 존재지만.오늘 같이 감정과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따수운 바람이 스미는 가슴 / 마음이 푸근푸근 행복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답니다.좋아라 ! 끝까지. 캭 ~ 오늘의 주제는. 제가 예전에 끄적여놨던 음악 공부를 시작하고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 혹은 과거에 제가 다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나름 멘토링을 하고자했던 것을 다시 적고자 마음먹은.뭐 ? 왜 음악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가. 에 대한 자유수필형 칼럼입니다. 왜 음악을 만드는 것은 어려울까요 ?음악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고.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 인정 ? 음악을 만드는 게 쉬웠던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곡을 쓰게 되고 곡을 썼을 때마다 항상 감사했지요.왜냐하면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음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유에서 유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개인의 인생과 선호도 그리고 취향이 가미되어서 선택되어지는 '음'들로 그리고 악기들로 제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니까요. 흔히들 말하는 '표절이 아닌' 스타일 카피라는 것이 있습니다.그리고 음악에는 족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 여담으로 우리 나라 음악은 족보 가계도가 다른 국가와 좀 많이 다릅니다. 아무튼 음악에 족보가 있다는 것은 고전 클래식부터 시작해서 음악이 발전해온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람들이 시대적으로 좋아했던 음악들 그리고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시도했던 많은 훌륭한 뮤지션들이 존재했고 지금도 그 뮤지션들의 영향을 받아서 새로운 뮤지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족보에 대해서 심플하게 거론해보자면다들 흑인음악 요새 많이 좋아하실 겁니다. 팝이든 흑인음악이든 요즘 보컬 스타일은 사실 두 명의 뮤지션의 영향을 극도로 많이 받았을 수 있습니다.2가지 파로 나뉜다고 해야할까요. 레이찰스 파와 스티비 원더파입니다.레이찰스 파는 요즘 거의 없는 보컬 스타일이고, 스티비 원더 파가 훨씬 더 많습니다.쉬운 예로 나얼을 2가지 파에서 한 개로 정하자면 스티비 원더과이지 절대로 레이찰스 과가 아닙니다.이해가 되시죠 ? 영국의 유명 뮤지션인 제이미 컬럼 jamie cullum 의 경우 대표적인 레이찰스 파의 뮤지션입니다. << 보컬 스타일그냥 음악 들어보시면 압니다. 무슨 말 하는지. << 음악은 귀로 듣고 판단해야죠. 음악 장르나 혹은 스타일도 바로 이러한 영향력 있는 뮤지션을 통해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족보라는 것을 토대로 '어느 시점부터이냐는 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음악이 독창적이게 변화되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매우 흡사한 스타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도 사실입니다. << 대중음악 트렌디한 음악 왜냐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저만의 족보를 따르고 나름 노력하며 독창적이게 만들려고 하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바로 이 족보라는 것은 음악이 만들어지기 위한 기본적인 !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누구나가 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가 있고 영향받은 뮤지션이 존재합니다. 말을 너무 어렵게 했네요.결론은 ! 음악이라는 것은 사운드와 소리라는 것은무에서 유가 아니라 실제 유하는 사운드들을 듣고 표방하며 독창적이게 새롭게 디자인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인지심리학에서는 이렇게도 말합니다. '사람은 듣지못한 소리를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은 아니지만 매우 어렵다.' 곡카피를 괜히 하는 게 아니고, 음악을 많이 들어야하는 것은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많이 듣는 사람보다 많이 들으면서 파헤친 사람이 음악을 잘합니다. 아무튼 ! 핵심만 알고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 음악을 만드는 일은 왜 어려울까요 ? << 쉬운 사람도 있다는 거 압니다. 일단 어렵다는 게 무조건 기본 가정입니다. 음악의 3요소부터 확인하도록 해보아요.초등학교 때 다 배우죠 ? 저는 기억도 안 납니다만 음악에는 3요소가 있다고 합니다.멜로디리듬화성 이 세 가지는 우리가 음악 시간에 공부를 해왔던 것들입니다.그런데 음악 선생님들은 이 세 가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배워야하는지도 알려주지 않습니다.여태 한국의 정규 교육 과정을 초중고 거치면서 단 한 번도 음악 시간에 음악 선생님이 왜 음악 이론에 대해서 배워야하는지 알려준 선생님은 저에겐 단 한 명도 없었죠. 이 음악의 3요소에 대한 공부 그리고 왜 알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음악 선생님이 있다면. 음악 공부와 그리고 음악 만들기가 좀 더 수월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 기본기가 탄탄해야 덜 어렵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음악의 3요소가 아니라 4요소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작곡가가 멀티플레이어가 되야하는 시대니까요. 멜로디리듬화성악기론 을 추가하겠습니다. 이 4가지 요소를 알아야 음악을 좀 더 감각적이면서도 내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실제로 구현하기 쉬워집니다.그렇다면 이 4가지를 공부해야만 한다는 '선행' 이 필요합니다. 완전히 몰라도 좋지만 기본은 알고 가야죠. 멜로디는 아주아주 중요합니다.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화성을 따로 볼 수 없습니다.멜로디는 노트 '음'의 낮고 높음을 포함하고 '음정'동시에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멜로디를 토대로 화성의 진행 '코드 진행'을 만들어내고 보이싱또한 따라가게 됩니다. << 뮤지션의 선택대개는 코드에서 탑노트가 멜로디가 되며 나머지 음들은 이 멜로디를 기반으로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해주게 됩니다.'코드와 보이싱 그리고 각각의 음들을 연주하는 각기 다른 악기들의 조화' << 편곡 이때 코드의 선택과 보이싱의 선택에 따라서, 그리고 각기 다른 음들을 어떤 악기가 연주할지에 대한 선택에 따라서 곡의 분위기와 느낌이 매우매우매우 달라지게 됩니다. 같은 멜로디임에도 불구하고 코드 진행에 따라서 보이싱에 따라서 사용 악기에 따라서 곡이 엄청나게 달라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실예로 리메이크 곡들을 보세요.멜로디는 같은데 '편곡' 이 다르지요. 다른 느낌이 납니다. 음악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것은멜로디 공부 / 리듬 공부 / 화성 공부 / 악기 공부를 해야합니다. 할 게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곡 카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고 단련하면서 자신의 것 또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겠쬬.12음계라고 하죠 ? 12음으로 음악을 만들지만 사실 12개만 가지고서도 무지막지하게 많은 경우의 수를 갖게 됩니다.멜로디는 단선율이지만 코드에 보이싱에 악기 소리까지 고르자면..... '도대체 뭘 선택해야 하는 것인가' 고민해봐야 합니다.생각만해도 끔찍할 것입니다.<< 이전에 아예 감도 못잡는 초보자분들이 대부분이겠쬬. ==== 3가지 요소 이외에 1가지 더 추가된 악기론.악기라는 건 그냥 단순한 악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멜로디를 기반으로 리듬과 화성을 짰다고 합시다.실제 사운드를 담당하는 것은 누가 할까요 ? 악기가 합니다. 악기로 소리를 내야죠. 이게 가상악기던 실제 악기던 상관없습니다.무조건 실제 구현되는 사운드가 존재해야합니다. 악기가 그 역할을 담당합니다. 쉬운 예를 들어야 이해가 되겠쬬 ? 도레미파솔라시도 멜로디가 있다고 칩시다.도레미파솔라시도는 변하지 않는 음입니다. 표시입니다. 인식입니다. 음의 높이입니다. '리듬은 알아서 생각하세요.'코드 역시 별 거 없고 한 마디에 다 넣고 C 코드만 친다고 칩시다. 보이싱도 필요 없고 그냥 도 미 솔 포지션이라고 하죠. 3손가락 클로즈드 보이싱 중요한 것은 여기부터입니다.도레미파솔라시도를 아델이 부릅니다.도레미파솔라시도를 마이클 잭슨이 부릅니다.똑같나요 ? 절대 아니죠 ? 같은 멜로디를 피아노로 친 것과 바이올린으로 친 것은 다릅니다.같은 멜로디를 아델이 부른 것과 마이클 잭슨이 부른 것은 다릅니다.음악적인 표시 인식 그리고 기록은 같으나. 어떠한 악기가 연주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사운드와 다른 느낌이 납니다. 거기에 단순하게 도레미파솔라시도도 악기의 주법을 달리 연주함에 따라 사운드의 차이가 어마무시하게 달라집니다.바이올린 손으로 퉁겨서 내는 도레미파솔라시도와 현을 긁어서 내는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다르지 않나요 ? 무지막지하게 달라지지요. 같은 개념입니다. 같은 멜로디 리듬 화성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부르고 다른 사람이 연주하고 다른 악기가 연주하고 같은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법으로 연주하면 다 ~~~~~~~~~~~~~~~~~ 다릅니다. 추가적으로C 코드 도 미 솔 역시도는 피아노가 치고미는 바이올린이 치고솔은 오르간이 치고한꺼번에 연주되면 어떤가요 ? 단순 C 코드를 피아노 도 미 솔 을 친 것과는 하늘과 땅차이 아니던가요 ? 그렇지요 ? 이것은 '편곡'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 이게 바로 편곡입니다. 같은 멜로디 같은 코드같은 노트와 리듬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임에도 불구하고각기 다른 악기들로 배치하고 연주하고 꾸며주느냐에 따라서 곡의 분위기와 느낌이 너무너무너무 달라집니다.다른 색을 띄게 됩니다. 자, 왜 어렵나요 ? 위의 것들을 공부해야함을 물론이거니와.공부를 안 해도, 음악을 만들 때는 위의 것들을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야합니다.'선택'해야합니다. 선택은 그냥 막해도 됩니다.고민도 막해도 됩니다.혹은 진짜 좋은 게 저절로 떠오르거나 노력을 덜 하고 운이 좋게 걸려들 수도 있습니다. '신께 감사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만드는 건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진짜 개빡셀 수도 있는 것입니다.이론을 몰라도 ! 실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 마구마구 만들어내면 이또한 뭐든 만들어집니다. 왜 ? 정해진 게 없으니까. 선택의 기본은 화성학이나 기본 통론 혹은 스탠다드한 레퍼런스들이 존재함으로.사람들이 이런 건 다 좋아하더라 안정빵이더라 인지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들 위주로 선택되어진 것이 대중적인 것들이고 잘 알려진 기법이나 이론들입니다.그래서 좋은 음악들은 '다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이 존재합니다.' 비슷한 편곡비슷한 악기 구성혹은 비슷한 멜로디 또는 리듬들이 다 해당되는 것입니다. 무지막지하게 많은 경우의 수를 정리해놓은 대표 뮤지션들이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족보가 바로 이에 해당됩니다. 정립하고 트렌디하게 만들며 새롭게 독창적이면서도 자리메김하게 만든 특정 뮤지션들이 존재하는 것이고. 그래서 알아주고 인정하는 뮤지션들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쉬운 예로 '장르에 획을 긋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 왜 음악을 만드는 건 어려울까요 ? 만들기 전에 공부도 함께 하고 계시잖아요 ?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볼게요. 1. 멜로디멜로디는 음정을 공부해야합니다. 리듬을 공부해야합니다.많이 들어봐야 합니다. 분석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습작하고 만들어봐야 합니다.멜로디는 음악의 핵심입니다. 그러니 길게 말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2. 리듬사실 멜로디가 이미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리듬을 공부하게 되면 대개는 '장르'별로 공부하게 됩니다. 개별 장르들은 각기 저마다의 리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리듬 패턴이 리듬은 더 나아가 그루브에 영향을 미칩니다. << 그루브를 단순하게 생각하지마세요. 그루브라는 것은 사실 리듬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매우 복잡적 키워드입니다. 개념입니다.단순하게 4비트, 8비트 드럼이 있다고 칩시다. 1/ 2/ 3/ 4 박에서 2와 4를 스네어가 담당하고 스네어를 정확하게 2, 4 에 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당기가나 뒤로 좀 밀 수 있습니다.아주 미세한 타이밍의 차이로 균일하게 연주를 할 수 있다고 한다면 특유의 리듬 느낌이 나게 됩니다.거기에 강약까지 모두 조절할 수 있고 이를 패턴화하면 ? 바로 이런 것들이 그루브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흑인 음악드에서는 레이백을 많이 합니다.2와 4가 상당히 뒤로 밀어서 플레이하는 것을 말합니다.이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지요 ?여기에 강약까지 달리해서 균일하개 패턴화 하면 ? 다른 그루브가 됩니다. 음.....여담을 해보자면재즈뮤지션들 특히 플레이어들이 매우매우매우 인정받는 뮤지션이 존재합니다.음악성은 당연하고 ! 그외에 재즈 플레이어들이 갖추는 특유의 것이 있습니다. 뭘가요 ? 바로 그루브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보죠.재즈 뮤지션이라고 칩니다.스윙 리듬의 곡을 연주한다고 칩시다. 스윙이 뭔지 알지요 ? 셔플과 차이를 아시지요 ? 모르실 거라 생각되니 설명해보겠습니다. 셔플은 4분음표를 3개로 쪼갭니다. 1마디 4분음표 4개를 하면 4/4박자 1 / 2 / 3 / 4 4분음표 이걸 3개로 쪼갭니다.123 / 123 / 123 / 123 12를 붙입니다. 12 3 / 12 3 / 12 3 / 12 3 으~ 따 / 으~ 따 / 으~ 따 / 으~ 따 가 됩니다. 이게 셔플입니다. 12와 3의 비율은8대 2 입니다. 정확하게요. 스윙은요 ? 이 기본 구조는 동일합니다.그런데 스윙은요. 이 비율이 다릅니다. 12와 3의 비율이 8대 2가 아닙니다. 어느 재즈 뮤지션은 정확하게 연주를 들어보면 7.82 : 2. ~ 어느 재즈 뮤지션은 7.32 : 2. ~비율로 스윙을 연주합니다.대단한 겁니다. '로봇인가요 ? ' 이 비율이 다 다릅니다. 셔플은 딱 떨어지는 느낌에 반해 스윙은 다릅니다. 바로 뭐 ? 그루브가 각기 싹다 다릅니다. 유명한 재즈 뮤지션은 자기만의 그루브를 생성하는 위와 같은 아주 !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리듬의 귀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막 후리는 것 같지만 아니거든요.게다가 강약 조절까지 가능하니.... 미친 거죠. 말이 길어졌는데요.이러한 그루브까지 표현한다고 쳐봐요. 곡을 만들 때. << 이게 쉬우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개 어려운 게 당연한 겁니다.그런데 쉬울 수 있습니다. << 대충 만들면 됩니다. 인정 ? 3. 화성코드를 공부하는데 코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코드 진행입니다.4마디를 기준으로 보통 1마디당 1개의 코드를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4개의 코드가 각기 어우러지면서 특유의 느낌과 진행감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1마디에 4개의 코드를 쓰는 것이 '기본'이고 현재 트렌드라는 것이지. 사실 이 4개의 코드가 아니라 더 많으 코드로 쪼갤 수도 있습니다. 쪼개도 됩니다. 1마디에 8개의 코드를 넣어도 되고, 16개의 코드를 넣어도 됩니다.무슨 말이냐고요 ? 쉬운 예로 들어봅시다.클래시컬 뮤직의 악보를 보면 '코드 표기를 안 합니다.'왜일까요 ? 클래시컬 뮤직에는 코드가 없는 걸까요 ? 아뇨. 절대적으로 코드가 있습니다. 코드로 표기를 안 할 뿐. 수평적인 움직임이 더 크고 관계가 더 크기 때문에 수직적으로 표기를 안 했을 뿐.클래시컬 뮤직도 싸그리다 코드를 파악해서 표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드 연주도 가능합니다.근데 왜 안 할까요 ? 할 필요가 없으니가 안 하는 겁니다. 의미가 적으니까요. 수평적인 음악적 흐름이 더 크기 때문에 << 기본 코드를 토대로 '표기를 대충할 뿐' 안 하거나.노트 하나하나 수평적인 것에 더 집중합니다. 그리고 코드 악기보다 단선율 악기들 위주로 편성되니까요.호른이 코드 연주는 못하잖아요. 다른 악기들과 같이 사운드를 내서 해당 코드로 연주되게 되는 것이지요. 즉, 코드와 스케일이 같은 거라는 것입니다.같은데 수평적으로 더 치중하느냐 수직적으로 동시 울리느냐 그것의 차이일 뿐. 관계에 매우 밀접한 것이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 스케일은 곧 코드이며코드는 곧 스케일입니다. 어쨌거나. 이 화성 진행에 따라. 그리고 같은 코드여도 어떠한 음의 배치로 하느냐에 따라 같은 코드여도 울림이 달라집니다.그리고 코드의 구성음들을 각기 다른 악기들이 연주한다고 상상해보세요. 당연히 사운드가 달라집니다. 느낌이 달라집니다.계속해서 변화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진행이란 단순하게 코드 네임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코드 구성음이 바뀌고 구성음의 위치까지 배치까지 모두 달라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경우의 수는 어마무시하게 많아집니다.공부하고 시도해봐야할 게 'ㅈ나게 많다는 거죠' 그러니 음악을 만드는 게 어려운 거 아닌가요 ? 아, 또 이야기하는군요. 쉬울 수도 있습니다. 4. 악기악기는 매우 다양합니다. 실존하는 어쿠스틱 악기들의 총체적인 정리는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악기론을 보면 거의 모든 악기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정리가 잘 되어있죠 ? 이건 기본 중에 기본인 거고. 현대 음악들은 어떤가요 ? 전자 음악 , 댄스 , 실제 존재한다기보다는 '전자악기' 신디사이져 를 많이 씁니다. 신디사이져 << 전자 악기로는 실제 어쿠스틱 악기의 소리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거기에 추가로 전자악기만이 가질 수 있는 특유의 독특한 사운드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리얼 악기가 아니라 !전기를 넣어가지고 만들어내는 또 다른 전자 악기 << 리얼 악기 입니다. << 아날로그 신디사이져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쿠스틱 음악에 강한 사람들은 어쿠스틱 악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경험이 있습니다.무슨 말이냐. 밴드가 되었든 악기 연주가 되었든 실제 리얼 어쿠스틱 악기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가 있었던 분들은 사용이 있었던 분들은 자기만의 악기 느낌에 대한 사운드에 대한 라이브러리화가 되어있습니다. 밴드 음악을 했던 사람들이 드럼 소리 모르나요 ?기타에 대해 알고 베이스 알고 피아노 키보드 알겠지요 ? 익숙할 겁니다. 전자 음악 위주의 뮤지션을 봅시다.어쿠스틱 악기를 다뤄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어쿠스틱 악기에 대해 무지할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쬬 ? 대신에 신디사이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잘 활용할 줄 알 겁니다. 혹은 808 소리라던가 아날로그 신쓰 드럼 사운드나 그외의 것들에 유식하고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면. 댄스 뮤직 위주로 만들던 전자 악기 위주로 알고 있는 뮤지션이 어쿠스틱 악기를 이용한 밴드 음악 리얼 사운드 음악을 만들라고 하면 그게 쉽나요 ? 당연히 어쿠스틱 음악을 많이 겪어보고 만들어본 사람보다 어렵습니다. 당연한 거죠 ? 어쿠스틱 음악 위주로 밴드 음악만 하던 사람에게전자음악 댄스 음악 그외 전자 악기가 많이 들어가는 음악을 만들라고 하면 그게 쉽나요 ? 당연히 어렵습니다. 익숙하지 않고 모르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악기의 사운드는 실제 우리가 위에서 언급한 멜로디, 리듬, 화성을 실제 구현합니다.어떤 악기르 쓰느냐에 따라서 곡의 분위기와 느낌 그리고 편곡이 달라집니다.아주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이 악기가 리얼 악기던 레코딩이던 가상악기던 상관없습니다. 어떤 소리를 쓰느냐 '소스라고 말하죠'소스를 쓰느냐 !!! 고민해봐야 하고 선택해야합니다.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악기들을 다 선택해야합니다. 그러니 음악 만드는 게 쉽나요 ???????????? 어려운 게 당연하죠 !!!!!!!!!!!!!!!!!!!!!!!!!!물론 쉬울 수 있습니다. 뭐 ? 대충 만들면 됩니다. 혹은 신이 주신 선물로 쉽게 만들어지는 때도 있습니다. ------------------ 그럼. 음악이 만드는 게 어려운데,어짜피 초보자들 대상의 글이니. 결론을 내려보겠습니다.음악 만들기 어려운데 음악 공부는 어찌해야할까 ? 가이드라인 짜드리지요. 자, 음악 공부를 한다는 것은 바로 위의 4가지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하게.' 영어 공부를 비유로 들어보겠습니다.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1. 문법2. 말하기3. 듣기4. 쓰기5. 단어, 표현 이 다섯가지를 잘 알고 있고 잘 사용하면 영어를 잘하는 것입니다.음악은 언어와도 같다고 하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문법을 공부하고 쓸 줄 압니다.그런데 말하기와 듣기를 못합니다.게다가 단어도 많이 모릅니다. 영어를 잘하는 걸까요 ? 그리고 말하기와 듣기를 잘 못하는데 문법과 쓰기를 잘한다고해서 이 두가지가 금방 해결이 될까요 ? 안됩니다. 어떻게해야 잘하게 될까요 ?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한 가지만 잘한다고 해서 해결이 안됩니다.즉, 다 같이 한꺼뻔에 천천히라도 같이 함께 공부해야 영어가 늡니다. 처음에는 느는 게 안 보입니다.그리고 매우 느리게 늡니다.그런데 한 순간에 실력이 향상되어 있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멜로디, 리듬, 화성, 악기에 대한 공부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그리고 매우 어렵습니다. 공부할 게 엄청 많습니다. 음악을 듣고 멜로디를 카피하고, 리듬을 카피하고, 화성을 카피하고, 편곡을 분석하고 따라하고, 그러다보면 생각보다 할 게 엄청나게 많고 쉽지 않고 더디게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영어보다 음악이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정말요.그래서 음악을 잘하는 사람들 혼자서 모든 것을 잘 하는 사람들은 '개전문가입니다. 그어떤 전문 분야보다도 더 전문가적인 것이 혼자서 다 프로듀싱하고 작곡하고 작사하고 편곡하고 실제 사운드로 구현해서 믹스하고 마스터링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괴물입니다.' 게다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음악을 잘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똑똑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겉으로는 멍청해보이거나 병신같이 보일지라도 음악을 잘하는 사람들 중에서 '똑똑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다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음악을 만드는 건 어렵습니다.공부해야할 게 많고눈에 보이지도 않고그리고 우리 나라의 환경상 히트곡이 없는 음악인은 무시하는 경향이 엄청납니다.다 버티고 그리고 자신이 좋아서 음악을 계속 부여잡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만큼 열정과 정열이 대단한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루저는 빼겠습니다. 음악한다는 말만 하지 사실 음악을 하고 있는 음악인들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음악을 쉽게 만들고 싶다면 방법이 있습니다.정말 편곡을 단순하게 그리고 연주 주법 생각 안하고 완성도 떨어지게 만드는 거라면 1시간 이내라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나쁜 음악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청자들도 매우 많을 수 있습니다. 다른 면으로 음악을 쉽게 만들고 싶다면 방법이 있습니다.음악 공부를 고시공부하듯이 한평생 하시다보면 본인만이 잘 만들 수 있는 음악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혹은 영감이 떠오르거나 실제로 소스 찾지도 않고 한 두 번에 정말 내가 원하던 소리를 찾아내고 혹은 만들어낸다던지 멜로디가 막 떠올랐는데 리듬과 화성 그리고 편곡적인 부분까지 주주주주주 아주 쉽게 술술 나온다던지.그런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안 그럴 때가 더 많지만.' 음악을 만드는 것은.어렵고, 쉽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쉽게 만들고 싶으면 '누군가와 함께 하면 됩니다.' 더더더더 쉽게 하고 싶으시면그냥 돈주고 연주자든 뭐든 다 부리면 됩니다. 그리고 프로듀서 이름에는 본인의 이름이 들어가겠죠. 모두 다 해도 됩니다.혼자서 하든,같이 하던,돈 주고 쓰던,다 복합적으로 원하는 워크플로우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의 음악을 만들어내면 됩니다.어려운 부분도 쉬운 부분도 있을 겁니다. 음악공부를 하려면 어떤 걸 공부해야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보다 잘 못찾는 분들이 많아서 끄적여봅니다.구체적인 것까지는 아니지만, 토대는 이미 다 말씀드렸습니다. 저위의 4가지를 더 세세하게 파고들어서 공부하면그게 음악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음악의 교과서는 '음악입니다.' '음악 많이 들으시고' '음악 많이 따시고' '음악을 새로 리믹스도 하고' '음악을 새롭게 만들고' 읽고 쓰고, 말하고 듣고, 반복하고..... '실제로 써야한다.'가 핵심이고.언어와 같죠 ? 영어가 공부를 해도 잘 안느는 이유는 '안 써서입니다.'음악이 잘 안느는 이유는 ? '음악을 안 해서 그런 겁니다.'영어를 계속 까먹은 이유는 ? '띄엄띄엄 영어를 쓰기 때문입니다.'음악이 잘 안느는 이유는 ? '매일 음악을 하지 않고, 딴짓하고 쳐놀기 때문입니다.' =-======================== 믹스 공부하기 이전에 음악 공부부터하세요.편곡이 구리면 믹스도 구릴 수 밖에 없습니다.좋은 소스란 레코딩되어진 소리가 기가 막히게 좋거나 플레이어 연주가 기가 막히다거나 영향이 크고전자음악이든 힙합이든 이러한 음악 역시나 어떠한 소스를 가지고서 어떻게 편곡하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데믹스를 하기 전에 이미 '듣기 좋습니다.' 믹스는 이를 더 연출하고 더 나은 사운드로 만들어내게 됩니다.마스터링은 곡이 좋고 편곡도 좋고 믹스도 좋고 마스터링을 했을 때 개같이 좋아지지. 이전 것들이 구리면 마스터링 의미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리듬이외에도 더 구체적으로 시간차를 활용한 그루브 생성은다이나믹 계열 중 컴프레서와 같이 어택과 릴리즈 타임을 이용한 ms 밀리세컨드 단위의 그루브 차이도 만들어내게 됩니다. 어쨌거나 좀 혼자 보지말고 공유를 하세요.음악하려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고 지랄 자극을 받기를 바랍니다 !!!음악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해요 ? 라고 한다면. 당연히 읽고 시작하는 게 현명합니다.길다고 읽기 귀찮으면 '음악하려고 하지 마세요. 굶어 뒤집니다.' 킥 소스 하나 고르는데 일주일 걸린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러면 굶어죽기 쉽상이지만 ! 고민과 생각은 진득하게 하고 최대한 빨리 끝낸 후에 행동으로 추진력있고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시작해야합니다. 책을 펼치는 게 어렵지 막상 펼쳐서 읽기 시작하면 재미있잖아요 ? 음악이 재미 없으면 때려치세요. 굶어죽기 쉽상입니다. << 굶어 죽는다는 의미는 아님. 음악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오덕 중에 오덕입니다.'그리고 음악 하는 사람들을 깔보지마세요. 음악 잘하는 사람 중에 '멍청한 사람 없습니다.' 컴퓨러뮤직 오덕과 오디오환자의 끈적한 음악은 왜 어렵나.문제 해결 ! 여기서 끝내고 당장 시작하고 당장 만들고 당장 공부해 !!!!!!!!!! http://reverb.co.krhttp://facebook.com/reverbkoreahttp://www.instagram.com/emotionalpredatorhttp://prot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