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술한 포장과 구닥다리 컨셉에도 불구하고 소리 하나만큼은 빈틈이 없음.
치우침이나 꾸밈이 없다.
2
프로듀싱 뿐 아니라 음악감상용으로도 좋음.
3
CD나 MP3등으로 가공된 음원을 듣기에는 아까움.
wave파일 등 원음에 가까운 소리 재생에 탁월함.
A
외부 포장 및 내장품
1
고가장비임에도 불구, 아이맥보다 허술한 박스
내부박스 1겹 더 있는 게 전부.
2
내장 케이블은 보시다시피 죄다 중국산 심지어 스피커케이블은 단 한 뼘의 길이도 되지 않음. 심지어 요즘 보기 드문 CD까지. 아날로그 컨셉에 충실. 전원케이블은 지퍼백조차 뒤집어 쓰지 못함..
3
본체 ; 코팅표면이 약함. 긁힘에 상당히 약함.
4
어이없게도 21세기에 usb 2.0
B
소리
1
무의식이 희미하게 인식하던 숨은 소리 다 찾아서 들려줌. 저멀리 소음처럼 들리던 타악기 소리를 악기소리 답게 형태를 찾아줌.
2
중저음 고음 특화된 부분 없이 상세히 들려줌. 왜곡이 없고 화려하게 꾸미지도 않음.
3
소수 2째 자리까지 미세하게 다르게 설정한 소리 다 찾아줌.
(물론 100%는 아님)
4
특히 리버브 미세한 끄트머리 정확히 들려줌. => 공간감 표현
C
결론
1
직접 악기 연주해서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하기에 적합해 보임. 기타, 드럼, 신스 등의 미세한 떨림이나 리미터 컴프레서 등의 미세한 설정의 차이를 상당히 정확히 알려줌.
2
설정한 소리의 좌표를 상당히 정확히 알려 줌 (100%의 기기는 세상에 없다는 관점에서)
3
소리 자체 외엔 모든 것이 구닥다리이며 개선해야 할 점이 상당히 많아보임.
4
악기입력 않고 미디작업만 하는 사람에겐 낭비일 수 있는 고가의 금액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료한 소리를 찾는다면 투자의 가치가 있어보임.
D
주의점
음향기기의 공통적 특성 : 열이 많이 남